장성동은 오랫동안 탄광과 함께 살아온 동네입니다. 시내인 황지동까지 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있어, 학원을 고를 때 “가르치는 내용”보다 “데리고 갈 수 있는가”가 먼저 결정되곤 합니다. 그래서 장성동 학부모님께 영어 상담을 받을 때 저희가 먼저 묻는 것은 주 몇 회를 원하시는지가 아니라, 수업이 없는 날 아이가 영어를 몇 분 보는지입니다.
주 2회 90분씩 배우면 한 주에 세 시간입니다. 남은 나흘에 영어를 0분 보는 아이와 30분씩 보는 아이는 한 달 뒤 두 시간 차이가 아니라 단어 수백 개 차이가 납니다. 영어는 누적되는 과목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태백과외 영어 수업은 첫 달에 진도를 욕심내지 않습니다. 대신 이 순서로 30분을 만듭니다.
이 네 줄이 자리를 잡으면 그다음부터 문법이든 독해든 진도가 빠르게 나갑니다. 순서를 거꾸로 해서 진도부터 밀면, 배운 것이 쌓이지 않고 매번 같은 곳을 다시 설명하게 됩니다.
장성동에는 태백 장성 동아 라이크텐, 장성 탄탄마을(태백장성국민임대주택) 같은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단지 가까이에 있는 공부방과 소규모 교실은 이동 시간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저학년이라면 그 장점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많습니다.
갈리는 지점은 중학교 2학년쯤부터입니다. 공부방은 여러 학년이 한 공간에서 각자 할 것을 하는 형태가 많아, 영어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두 가지를 챙기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는 문장을 끊어 읽는 훈련(어디서 주어가 끝나는지 손으로 표시하게 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서술형 답안의 문장 다듬기입니다. 둘 다 아이 옆에서 펜을 같이 잡아야 하는 일이라 옆에 다른 학년이 있으면 진행이 안 됩니다.
종합학원의 ‘소수정예’ 반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다섯 명이면 진도는 평균에 맞춰 가고, 단어 30개 중 5개를 틀린 아이와 20개를 틀린 아이가 같은 다음 과제를 받습니다. 1:1은 반대로 아이가 오늘 틀린 5개에서 다음 과제를 뽑습니다. 학원비만 보면 1:1이 비싸 보이지만, 아이에게 실제로 쓰인 시간으로 나눠 보면 계산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학교를 떠나 있는 학생도 태백에 있습니다. 검정고시 영어는 기본 어휘와 짧은 지문 중심이라 준비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수능 영어로 바로 넘어가면 지문 길이에서 한 번 크게 막힙니다.
그래서 태백과외는 검정고시 단계에서도 끊어 읽기와 구문 분석을 미리 섞어 가르칩니다. 합격증이 목표가 아니라 그 뒤 수능까지가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국어·수학·탐구도 같은 방식으로 이어서 계획을 짭니다.
방문수업의 장점은 분명합니다. 선생님이 집에 오니 책상과 공책 상태, 집중이 끊기는 순간을 직접 보고 고쳐 줄 수 있습니다. 저학년이거나 혼자 앉는 습관부터 잡아야 하는 학생에게 좋습니다. 다만 태백은 현재 방문 선생님 배정이 제한적입니다. 방문수업을 원하시면 상담 때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화상수업은 장성동에서 특히 잘 맞습니다. 시내까지 오가는 시간이 0이 되어 그 시간이 그대로 위에서 말한 ‘혼자 공부하는 30분’으로 들어가고,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도 수업이 밀리지 않습니다. 영어는 화면 공유로 지문에 같이 표시하며 읽을 수 있어 화상과 궁합이 좋은 과목입니다. 자세한 진행 방식과 선생님 구성은 태백 화상과외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철암고등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상장중학교, 함태중학교, 철암중학교, 장성초등학교, 상장초등학교, 철암초등학교, 통리초등학교, 동점초등학교 — 이런 학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태백 23개 학교의 페이지는 태백 학교별 과외에서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성동에서 영어 선생님을 찾고 계시다면, 주 몇 회로 시작할지보다 수업 없는 날 30분을 어떻게 만들지를 먼저 같이 정해 보시는 걸 권합니다. 상담은 무료이고, 최근 영어 시험지 한 장만 있으면 이야기가 훨씬 구체적으로 됩니다.